제주교육청, 생명존중 실천학교 5개교 추가…총 17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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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은 학생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제주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와 함께 올해 5개 생명존중 실천학교를 선정, 현판식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생명존중 실천학교는 도내 중·고등학교 중 학생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에 관심이 있는 학교를 신청받아 학생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생명사랑 캠페인 실시, 고위험군 조기 발견 및 상담 등을 집중적으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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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교육청은 학생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제주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와 함께 올해 5개 생명존중 실천학교를 선정, 현판식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생명존중 실천학교는 도내 중·고등학교 중 학생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에 관심이 있는 학교를 신청받아 학생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생명사랑 캠페인 실시, 고위험군 조기 발견 및 상담 등을 집중적으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2021년에 오현고와 대기고, 2022년에 제주여상, 대정여고, 제주서중, 귀일중, 효돈중, 2023년에 신성여중, 서귀포중, 제주외고, 뷰티고, 중문고 등 12개교를 대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에는 제주사대부중, 제주동중, 한림여중, 한림공고, 서귀포고가 추가 선정돼 총 17개 학교로 확대됐다.
도교육청은 지난 3일 제주사대부중과 제주동중 시작으로 이달 중 한림여중, 한림공고, 서귀포고 현판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생명존중 실천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는 생명존중 문화가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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