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尹대통령 “北 오물풍선 등 비상식 도발…아프리카와 안보리 결의안 이행”

김유진 기자 2024. 6. 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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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오물풍선 살포 등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에 대해 "아프리카와 함께 힘을 모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을 철저히 이행하면서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를 지켜 나가겠다"고 4일 밝혔다.

윤 대통령은 "(북한은) 최근 며칠 사이에는 오물을 실은 풍선을 잇따라 우리나라에 날려 보내는 등 지극히 비상식적인 도발을 해오고 있다"면서 한반도 안보 수호 의지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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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4일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장에서 열린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오물풍선 살포 등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에 대해 “아프리카와 함께 힘을 모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을 철저히 이행하면서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를 지켜 나가겠다”고 4일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개최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개회사에서 “북한은 지난해 5월부터 지난주 초에 걸쳐 군사정찰위성을 네 차례 발사한 데 이어 각종 미사일 발사 시험을 계속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북한은) 최근 며칠 사이에는 오물을 실은 풍선을 잇따라 우리나라에 날려 보내는 등 지극히 비상식적인 도발을 해오고 있다”면서 한반도 안보 수호 의지를 강조했다.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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