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D 네번째 인터넷전문은행 컨소시엄에 아이티센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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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데이터(KCD)가 추진하고 있는 제4 인터넷전문은행 컨소시엄에 종합IT서비스·컨설팅 그룹 아이티센그룹이 참여한다.
한국신용데이터는 아이티센그룹이 KCD컨소시엄에 투자의향서를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김동호 한국신용데이터 대표는 "아이티센그룹의 참여를 통해 KCD 컨소시엄이 보다 안정적인 금융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모든 컨소시엄 구성 회사가 힘을 모아 소상공인을 위한 첫 번째 은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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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데이터는 아이티센그룹이 KCD컨소시엄에 투자의향서를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아이티센그룹은 우리은행에 이어 2번째로 KCD 컨소시엄에 공식 참여 의사를 밝힌 기업이 됐다.
2005년 설립된 아이티센그룹은 종합IT서비스/컨설팅 그룹이다. 국세청 홈택스, 기획재정부 재정보조시스템 등을 구축하는 등 공공 분야에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현재는 공공사업을 넘어 금융, 제조, 의료, 건설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신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투자에 나서고 있다.
김동호 한국신용데이터 대표는 "아이티센그룹의 참여를 통해 KCD 컨소시엄이 보다 안정적인 금융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모든 컨소시엄 구성 회사가 힘을 모아 소상공인을 위한 첫 번째 은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한빛 기자 onelight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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