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감독' 최철우와 함께 반등 목표...제대 선수 활용+외인 보강 예고

신동훈 기자 2024. 6. 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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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FC가 '감독' 최철우와 함께 2024시즌 반등을 목표로 하반기 준비에 나선다.

성남FC 최철우 감독은 "감독 취임 후 팬분들에게 승리의 기쁨을 안겨드리지 못해 죄송했다. 많은 응원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선수단과 절치부심하여 올 시즌 K리그1 승격을 위해 힘쓰겠다"라며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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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성남FC가 '감독' 최철우와 함께 2024시즌 반등을 목표로 하반기 준비에 나선다.

성남FC는 지난 1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안산그리너스FC(이하 안산)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4 16R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휴식기를 앞두고 클린시트로 연패를 끊어냈다.

선수단은 지난 안산과의 경기에 앞서 선수단 전원이 합숙을 통해 전술훈련뿐 아니라 원 팀이 되기 위한 마인드 세팅까지 진행하는 등 노력을 통해 승리를 얻어냈다.

지난 5월 정식 감독으로 취임한 최철우 감독은 팬들이 경기를 재밌게 즐기고 쉽게 무너지지 않는 '다이나믹 플레이'를 위해 성남FC만의 팀컬러를 만들어가고 있다.

성남FC 최철우 감독은 "감독 취임 후 팬분들에게 승리의 기쁨을 안겨드리지 못해 죄송했다. 많은 응원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선수단과 절치부심하여 올 시즌 K리그1 승격을 위해 힘쓰겠다"라며 각오를 밝혔다.

선수단은 2주간의 A매치 휴식기 동안 실점을 낮추기 위한 수비 조직력 강화와 득점력 향상을 위한 훈련을 중심으로 보낼 예정이다. 또한, 하반기 제대 선수(구본철, 이중민)의 복귀와 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외국인 선수를 보강하는 등 남은 시즌 승격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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