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희 대전상의 회장, 22대 국회의원 환영행사 참석…현안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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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상공회의소는 정태희 회장이 지난 3일 대한상공회의소 주최 '제22대 국회의원 환영 리셉션' 행사에 참석 '50명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유예'가 담긴 경제계 입법 과제문을 이준석 국회의원(개혁신당 대표·화성시을)에게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대한상의 회장단은 기업 현장과 온라인 '소통 플랫폼'을 통해 취합한 '제22대 국회에 바라는 경제계 입법과제'를 각 정당 대표와 국회의원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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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송원섭 기자 = 대전상공회의소는 정태희 회장이 지난 3일 대한상공회의소 주최 ‘제22대 국회의원 환영 리셉션’ 행사에 참석 ‘50명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유예’가 담긴 경제계 입법 과제문을 이준석 국회의원(개혁신당 대표·화성시을)에게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대전상의에 따르면 대한상의는 전날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여야 대표 등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 100여 명과 전국 상의 회장단, 기업인 등 총 500여 명을 초청해 국회의원 당선 축하의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등 여야 지도부를 비롯해 대전시 장종태(서구갑)·황정아(유성구을)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대한상의 회장단은 기업 현장과 온라인 ‘소통 플랫폼’을 통해 취합한 ‘제22대 국회에 바라는 경제계 입법과제’를 각 정당 대표와 국회의원에게 전달했다. 입법과제에는 미래성장과 투자, 규제개선, 자본시장 육성, 민생 및 환경 관련 제도개선 등이 담겼다.
정태희 회장은 “경제를 위해서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제22대 국회에서는 지역은 물론 국가 경제를 살리기 위해 경제계 입법과 불합리한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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