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전국에서 가장 살기좋은 기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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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는 사단법인 한국지역경영원이 최근 실시한 대한민국 지속 가능한 도시평가에서 기초구 종합 1위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지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 실시된 이번 평가는 전국 228개 행정구역을 대상으로 인구, 경제 및 고용, 교육, 건강 및 의료, 안전 등 5개 영역에서 30개 지표 데이터를 분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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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사단법인 한국지역경영원이 최근 실시한 대한민국 지속 가능한 도시평가에서 기초구 종합 1위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지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 실시된 이번 평가는 전국 228개 행정구역을 대상으로 인구, 경제 및 고용, 교육, 건강 및 의료, 안전 등 5개 영역에서 30개 지표 데이터를 분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구는 5개 영역에서 고르게 좋은 점수를 획득해 기초구 부문 1위에 올랐다. 종합 평가에서도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4위를 차지했다.
앞서 유성구는 지난해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제13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과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2023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에서 각각 장관상과 자치구 종합 1위를 거둔 바 있다.
정용래 구청장은 “37만 구민과 함께 만들어간 행복이 유성구를 전국에서 제일 살기좋은 도시를 만들고 있다"며 "구민과 소통·협력해 더욱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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