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충청권 소비자물가 상승률 2%대

이태희 기자 2024. 6. 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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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충청권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대를 기록했다.

또 3개월간 연속 3%대를 유지하던 대전지역 소비자물가 상승률도 2%로 꺾였다.

충청지방통계청의 '5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대전의 이달 소비자물가지수(2020년=100)는 133.68로 전년 동기 대비 2.6% 상승했다.

앞서 대전의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지난 2월 3.0%를 기록한 이후 3개월 연속 3%대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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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방통계청 제공

5월 충청권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대를 기록했다. 또 3개월간 연속 3%대를 유지하던 대전지역 소비자물가 상승률도 2%로 꺾였다.

충청지방통계청의 '5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대전의 이달 소비자물가지수(2020년=100)는 133.68로 전년 동기 대비 2.6% 상승했다.

앞서 대전의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지난 2월 3.0%를 기록한 이후 3개월 연속 3%대를 유지했다.

대전에선 농축산물이 전년 동월 대비 6.1%, 신선식품지수는 17.2% 올랐다. 생활물가지수는 2.6% 올랐으며, 전기·가수·수도는 2.4% 상승했다.

세종의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2.7% 오른 114.14로 집계됐다.

세종에서도 농축산물과 신선식품지수가 각 7.3%, 15.5%씩 상승했다. 생활물가지수 상승률은 3.2%를, 전기·가스·수도 상승률은 3.9%씩 집계됐다.

충남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14.50으로 2.4% 상승했다. 농축산물과 신선식품지수는 8.1%, 15.6%씩 올랐고, 생활물가지수 2.7%, 전기·가스·수도 2.1% 등으로 상승했다.

충북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14.84로 전년 동월 대비 2.5% 올랐다. 농축산물은 전년 동월 대비 7.3% 상승했고, 신선식품지수는 16.1% 올랐다. 전기·가스·수도는 2.1%, 생활물가지수는 2.5%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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