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 안전해요…의성군, 먹는물 수질검사 전 항목 '적합'

김진호 기자 2024. 6. 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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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은 '수도법' 및 '먹는물 수질기준 검사 등에 관한 규칙'에 의거 실시한 수질검사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검사 내용은 안계정수장의 일반세균·대장균, 납·비소·수은, 페놀·벤젠, 수소이온농도·탁도 등 총 53개 항목이다.

노후 수도꼭지 7개소, 일반 수도꼭지 9개소에 대한 수질검사도 실시했다.

검사항목은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등 13개 항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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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균, 납 등 53개 항목 검사
의성 안계정수장 (사진=의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의성=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의성군은 '수도법' 및 '먹는물 수질기준 검사 등에 관한 규칙'에 의거 실시한 수질검사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검사 내용은 안계정수장의 일반세균·대장균, 납·비소·수은, 페놀·벤젠, 수소이온농도·탁도 등 총 53개 항목이다.

노후 수도꼭지 7개소, 일반 수도꼭지 9개소에 대한 수질검사도 실시했다.

군은 철저한 수돗물 관리를 위해 중점관리지역(10개소)을 지정해 월 2회 주기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지역 내 주요 급수구역계통 27개 지점에 대해서는 연 4회 분기검사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깨끗한 수돗물 공급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4분기 소규모 수도시설 수질검사는 전날 실시했다.

검사항목은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등 13개 항목이다.

검사 결과 기준치를 초과하면 즉시 재검 및 시설물 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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