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안 먹는 약, 요기요!' 캠페인 실시

박희석 2024. 6. 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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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가 3일 세계환경의 날을 기념해 지역본부·세종지사 직원과 방문 민원 약 300여명을 대상으로 '안 먹는 약, 요기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으로 모인 폐의약품 수거량을 2만 7800g에 이르며, 캠페인 후에도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1층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상시 비치해 직원과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올바른 약물 폐기법을 지속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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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한이 지난 약물 복용 방지로 국민건강증진 도모

[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가 3일 세계환경의 날을 기념해 지역본부·세종지사 직원과 방문 민원 약 300여명을 대상으로 '안 먹는 약, 요기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으로 모인 폐의약품 수거량을 2만 7800g에 이르며, 캠페인 후에도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1층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상시 비치해 직원과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올바른 약물 폐기법을 지속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한 약물 복용과 무분별한 폐의약품 처리에 따른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관내 복지관과 사업장 근로자 및 장기요양 수급자 대상으로 폐의약품 수거 캠페인을 계속 진행하며, 세종시청 자원순환과와 협조해 수거된 의약품을 전량 안전하게 폐기할 예정이다.

건보공단의 '안 먹는 약, 요기요!' 캠페인 모습[사진=건보공단]

이정수 본부장은 "무분별한 폐의약품 처리는 환경에 악영향을 끼친다. 전 직원과 국민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안 먹는 약 수거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환경오염 예방과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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