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 모험의 탑’ 일본 지역 퍼블리싱 계약

데브시스터즈가 요스타와 신작 모바일게임 ‘쿠키런: 모험의 탑’의 일본 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26일 글로벌 출시되는 ‘쿠키런: 모험의 탑’은 유저 간 실시간 협력과 직접 조작 전투경험을 결합한 캐주얼 협동 액션 게임이다. 이번 계약은 서비스 지역을 일본 전역으로 넓히고 게임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진행됐다. 일본이 높은 현지화 완성도를 요구하는 시장인 만큼, 최적의 게임 서비스와 현지화 전략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데브시스터즈는 앞서 ‘쿠키런’ 지적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한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쿠키런: 킹덤’ 등을 일본에 출시하며 IP 인지도와 해외 매출을 확대한 바 있다. 요스타는 일본에서 ‘벽람항로’, ‘명일방주’, ‘블루 아카이브’ 등 모바일 흥행작을 이끌어낸 게임사다.

김명근 스포츠동아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