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해시·LS전선과 5차 공장 증설 투자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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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3일 도청에서 동해시, LS전선㈜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LS전선은 5차 해저케이블공장 증설을 위해 동해시 송정일반산업단지에 1만9451㎡규모로 2025년까지 836억원을 투자하게 된다.
한편 협약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심규언 동해시장, 구본규 LS전선 대표이사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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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3일 도청에서 동해시, LS전선㈜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LS전선은 5차 해저케이블공장 증설을 위해 동해시 송정일반산업단지에 1만9451㎡규모로 2025년까지 836억원을 투자하게 된다.
유럽, 중동, 아시아 국가들이 해상풍력단지 건설을 늘리고 있고 국가간 전력망 연결 수요도 증가와 관련, 생산능력을 확대하기 위한 투자다. 현재 4공장까지 9000억원을 투자했다.
한편 협약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심규언 동해시장, 구본규 LS전선 대표이사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김진태 도지사는“도내 올해 누적수출액의 20% 이상은 LS전선인데 이번 5번째 투자유치까지 감사하다”며 “AI 시대에는 전기가 많이 필요한데 LS전선은 AI 시대 대동맥의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i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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