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 예비문화유산 찾기 공모전에 361건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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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은 '예비문화유산' 제도 시행을 앞두고 진행한 근현대 예비문화유산 찾기 공모전에 모두 361건이 접수됐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국가유산청은 공모를 통해 접수한 문화유산을 조사한 뒤 각 분야 전문가의 검토와 문화유산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예비문화유산으로 최종 선정할 예정입니다.
예비문화유산으로 선정되면 보존과 활용을 위해 필요한 기술과 교육을 지원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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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은 '예비문화유산' 제도 시행을 앞두고 진행한 근현대 예비문화유산 찾기 공모전에 모두 361건이 접수됐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전에는 1982년 제작된 경북 의성의 성광 성냥공업사의 자동 성냥 제조기를 비롯해 현재 국내에 한 대 남아있는 과거 '연탄 배달차'로 불렸던 삼륜 화물차와 고(故) 한창기(1936∼1997) 대표가 1976년 3월 창간한 잡지 '뿌리깊은나무'의 친필 원고 등이 참여했습니다.
국가유산청은 공모를 통해 접수한 문화유산을 조사한 뒤 각 분야 전문가의 검토와 문화유산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예비문화유산으로 최종 선정할 예정입니다.
예비문화유산으로 선정되면 보존과 활용을 위해 필요한 기술과 교육을 지원받게 됩니다.
예비문화유산은 제작되거나 형성된 지 50년이 지나지 않았더라도 근현대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을 선정·관리하는 제도로, 오는 9월 15일부터 시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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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성 기자 (news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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