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산시지역위원장에 김기현 경북도당 청년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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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40)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청년위원장이 민주당 경산시지역위원장으로 결정됐다.
민주당은 3일 당무위원 회의를 거쳐 새로운 경산시지역위원장에 김기현 위원장을 인준했다.
이번 민주당 경산시지역위원장 공모에는 양재영(경산시의원) 현 지역위원장과 김 위원장이 신청해 경쟁을 벌였다.
민주당 경북지역에서는 지난 2022년 최초로 청년 당원 선거로 경북도당 청년위원장에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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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김기현(40)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청년위원장이 민주당 경산시지역위원장으로 결정됐다.
민주당은 3일 당무위원 회의를 거쳐 새로운 경산시지역위원장에 김기현 위원장을 인준했다.
이번 민주당 경산시지역위원장 공모에는 양재영(경산시의원) 현 지역위원장과 김 위원장이 신청해 경쟁을 벌였다.
김 위원장은 이화여대를 졸업하고 중국 칭화대에서 예술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민주당 경북지역에서는 지난 2022년 최초로 청년 당원 선거로 경북도당 청년위원장에 선출됐다.
그는 “제1야당으로서 지난 22대 총선에서 경산지역 민주당 후보를 내지 못한 책임을 깊이 통감한다”며 “청년과 정치 신인에게는 기회의 블루오션이 되고, 당원 중심의 정당 실현을 넘어 시민과 함께하는 경산 민주당이 되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b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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