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상철 농가, ‘유기농 스타상품 경진대회’서 국무총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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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최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유기농 스타상품 경진대회'에서 대곡면 황상철 농가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대한민국 유기농 스타상품 경진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유기농업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최고 유기농식품 경진대회로 올해는 곡류, 채소, 과일, 가공식품 4개 분야에 총 400여 개의 품목이 출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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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과일 등 4개 분야 400여개 품목 출품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최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유기농 스타상품 경진대회’에서 대곡면 황상철 농가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대한민국 유기농 스타상품 경진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유기농업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최고 유기농식품 경진대회로 올해는 곡류, 채소, 과일, 가공식품 4개 분야에 총 400여 개의 품목이 출품됐다.
이번 대회에서 황상철 농가는 미니파프리카를 출품해 채소 부문 최고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황상철 농가는 “이렇게 큰 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고, 어렵고 힘들어 모두가 쉽게 하려하지 않는 유기농업이지만 환경보존과 우리 미래세대의 건강을 위해 유기농업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진주시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이를 통해 진주시의 친환경 농산물이 많이 홍보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동시에 진행된 ‘제43회 한국유기농업대회’에서 진주시 대곡면 이종섭씨는 유기농업협회 경남지부장으로서 유기농업의 확산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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