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도시건설주택 정책 토론회…"미래도시 설계한다"

구미현 기자 2024. 6. 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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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4일 북구 산하동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 호텔에서 '도시건설주택 정책 토론회(포럼)'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꿈의 도시 울산, 위대한 울산 건설'을 위한 울산의 미래 도시공간 건설에 대한 방향성을 고민하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중앙정부와 우리 시의 새로운 이상(비전)을 공유하고 다양한 도시건설주택 분야 전문가와 소통의 장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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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울산광역시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는 4일 북구 산하동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 호텔에서 ‘도시건설주택 정책 토론회(포럼)’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포럼)는 울산의 미래 도시설계 방향과 현안문제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울산시, 구군 공무원, 유관기관 및 협회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 특강, 중앙부처 정책설명, 질의응답 및 제안 등으로 진행된다.

전문가 특강은 주택도시보증공사 전우선 박사가 ‘도시재생사업 정책 방향과 사례’란 주제로 최근 도시재생 추진현황, 도시재생사업 계획 방향 및 사례 중심으로 진행한다.

이어 국토연구원 이세원 박사가 ‘도시 인공지능(AI) 구현을 위한 정책 방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지능형(스마트)도시와 인공지능(AI) 기술 전망, 국가와 도시별 인공지능(AI) 정책에 대한 대응과 울산이 지능형(스마트)도시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설명한다.

중앙부처 정책설명에서는 국토교통부 정진훈 도시정책과장이 ‘국토교통부 도시정책 추진 방향’이라는 주제로 미래를 대비한 공간혁신,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유연화 및 지능형(스마트)도시 조성에 대한 중앙정부의 정책방향을 소개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꿈의 도시 울산, 위대한 울산 건설’을 위한 울산의 미래 도시공간 건설에 대한 방향성을 고민하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중앙정부와 우리 시의 새로운 이상(비전)을 공유하고 다양한 도시건설주택 분야 전문가와 소통의 장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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