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테이프 떼어내고 동물의 터전을 지켜주세요'

2024. 6. 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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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지구 온난화 관련 경각심을 전달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SK텔레콤 공식 온라인몰 T 다이렉트샵 구매 고객에게 배송되는 택배 박스를 통해 진행된다.

북극의 설원을 연상케 하는 흰색 잉크로 제작된 택배 박스에는 설원을 터전으로 살아가는 북극곰이 함께 인쇄돼 있다.

박스는 고객이 개봉을 위해 칼로 자르지 않도록 '테이프를 뜯으시면 북극의 현실이 보입니다'라는 유도 문구가 적힌 테이프로 봉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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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 SK텔레콤은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지구 온난화 관련 경각심을 전달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SK텔레콤 공식 온라인몰 T 다이렉트샵 구매 고객에게 배송되는 택배 박스를 통해 진행된다.

북극의 설원을 연상케 하는 흰색 잉크로 제작된 택배 박스에는 설원을 터전으로 살아가는 북극곰이 함께 인쇄돼 있다. 박스는 고객이 개봉을 위해 칼로 자르지 않도록 '테이프를 뜯으시면 북극의 현실이 보입니다'라는 유도 문구가 적힌 테이프로 봉해져 있다. (SKT 제공) 2024.6.4/뉴스1

pho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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