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바비, 오늘(4일) 軍 비공개 입소..상근예비역 근무

[OSEN=이대선 기자]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스페인 가죽 명가 브랜드의 런칭 이벤트가 열렸다.그룹 아이콘 바비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sunday@osen.co.kr

[OSEN=김채연 기자] 그룹 아이콘 바비(본명 김지원)가 군 복무를 시작한다.

4일 바비는 훈련소에 입소해 국방의 의무를 다한다.

바비는 지난달 21일 입대할 예정이었으나 상근예비역으로 분류돼 군복무 시작 날짜가 변경됐다. 

그는 지난 2021년 결혼해 슬하 아들을 두고 있기에 자녀 양육자로 상근예비역에 우선 선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143엔터테인먼트 측은 입소에 앞서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으며,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비공개로 입소하는 점 양해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로 인해 바비는 김진환, 정찬우에 이어 그룹 내 세번째 입대 멤버가 됐다.

한편, 바비는 지난 2014년 ‘쇼미더머니 시즌3’ 우승 후 2015년 9월 그룹 아이콘으로 데뷔했다. 이후 ‘취향저격’, ‘사랑을 했다’, ‘리듬타’, ‘죽겠다’ 등 다양한 히트곡을 발매하기도 했다.

바비는 지난 2021년 8월 혼전임신과 함께 결혼 소식을 전했고, 득남 이후에도 아이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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