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證, 만기매칭형 채권 ETN 5종 신규 발행 [투자360]

5일 상장 예정…은행채·공사채 각1,2배 레버리지

[헤럴드경제=유동현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상장지수증권(ETN) 만기와 지수구성 종목 채권의 만기를 유사하게 설정한 만기매칭형 채권 ETN 5개 종목을 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달 5일 신규 상장 예정인 5 종목은 은행채(AAA), 공사채(AAA)에 각각 1배, 2배 레버리지로 투자할 수 있는 ETN을 비롯해 국고채(10년) 수익률에 약정 가산금리(세전 연 10bp)를 추가한 ETN이다. NICE피앤아이의 기초지수 방법론에 따라 편입 요건을 충족하는 5 종목(국고채는 3 종목)을 액면금액 동일 비중 방식으로 구성됐다.

지수구성 종목 채권은 ETN 만기까지 종목 리밸런싱이 없다. 지수 만기일 이전 발행 잔액이 500억 원 미만이거나 신용등급이 하락하는 경우 해당 종목을 편출하고 종목 구성요건에 적합한 신규 종목을 편입한다. 총수익지수(TR)를 추종하는 방식으로 지수구성 종목 채권의 이자수익을 분배금으로 지급하지 않으며 지수에 자동 재투자된다.

판매되는 ETN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보호되지 않는다. 자산가격 변동, 신용 위험 등에 따라 투자원금 손실(0~100%)이 발생할 수 있다. 신한투자증권의 한국신용평가 신용등급은 AA(2024년 3월 14일)이며, 발행사의 신용위험에 따른 원금손실도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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