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AN, ‘AI 영화 국제경쟁 부문’ 본선 진출작 15편 확정

임재성 2024. 6. 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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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 '인공지능(AI) 영화 국제경쟁 부문'을 도입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의 AI 부문 본선 진출작 15편이 확정됐습니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선정위원회는 지난달 13일부터 2주 동안 출품된 114편의 작품 중 15편을 최종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했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본선 진출작 15편 중 한국 작품은 두바이 국제 AI 영화제에서 대상과 관객상을 수상하며 화제를 모은 권한슬 감독의 '원 모어 펌킨' 등 모두 4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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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 ‘인공지능(AI) 영화 국제경쟁 부문’을 도입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의 AI 부문 본선 진출작 15편이 확정됐습니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선정위원회는 지난달 13일부터 2주 동안 출품된 114편의 작품 중 15편을 최종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했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본선 진출작 15편 중 한국 작품은 두바이 국제 AI 영화제에서 대상과 관객상을 수상하며 화제를 모은 권한슬 감독의 ‘원 모어 펌킨’ 등 모두 4편입니다.

영화제 측은 최근 각종 AI 영화제에서 두각을 드러낸 젊은 작가들의 작품이 대거 본선에 진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15편의 본선 진출작은 BIFAN 개최 기간 중 극장에서 상영됩니다.

‘AI 영화 국제경쟁 부문’은 각본이나 오디오, 비디오 부문에서 한 가지 이상의 AI 기술을 활용한 작품을 대상으로 작품성과 예술성, 독창성을 비롯해 AI 기술 활용도 등을 평가합니다.

한편 이번 영화제 기간 AI 영상제작을 선도하는 연사들을 초청해 ‘BIFAN+ AI 콘퍼런스’와 ‘AI 필름 메이킹 워크숍’이 진행됩니다.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오는 7월 4일부터 2주 동안 부천시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사진 출처 :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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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성 기자 (news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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