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도서관 10곳, '호국 보훈의 달' 6월 테마 프로그램 운영

조아서 기자 2024. 6. 4. 09: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교육청 소속 10개 도서관은 6월 호국보훈의 달과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학생, 학부모 등 교육가족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테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도서관 10곳은 호국보훈의 달 기념 체험행사 4건, 전시 2건, 환경의 날 기념특강 4건, 체험행사 4건, 전시 5건으로 총 19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시교육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부산시교육청 소속 10개 도서관은 6월 호국보훈의 달과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학생, 학부모 등 교육가족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테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도서관 10곳은 호국보훈의 달 기념 체험행사 4건, 전시 2건, 환경의 날 기념특강 4건, 체험행사 4건, 전시 5건으로 총 19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반송도서관은 6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역사 주제 도서를 5권 이상 대출하면 '안중근 의사와 하얼빈역' 등 역사체험 키트를 제공하는 '수요역사(水曜歷史)' 행사를 마련했다. 중앙도서관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위인 관련 도서를 소개하는 '나라를 지킨 영웅: 당신을 기억합니다' 전시회를 선보인다.

시민도서관은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주제 도서를 함께 읽고, 파손 도서를 함께 보수하는 '아픈 책 내가 고쳐요!'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서동도서관은 27일 쓰레기의 문제점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방법을 함께 알아보는 '지구와 나의 생활 바꾸기' 특강을 한다.

이 밖에도 각 도서관의 행사 내용과 참여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해당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우리 교육청 소속 도서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6월 테마 프로그램'이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기억하고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ase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