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업튀' 이클립스 '소나기' 무서운 역주행…엔딩 삽입 후 스트리밍 140% 증가

장진리 기자 2024. 6. 4. 09: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선재 업고 튀어' 등 인기 드라마 OST가 멜론에서 주목할만한 기록을 세웠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은 데이터 랩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 드라마 OST 데이터를 공개했다.

'선재 업고 튀어'는 드라마의 폭발적 신드롬에 이어 OST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tvN 최고 시청률 기록을 깬 '눈물의 여왕'도 OST가 인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선재 업고 튀어 OST 커버. 제공| CJ ENM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선재 업고 튀어' 등 인기 드라마 OST가 멜론에서 주목할만한 기록을 세웠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은 데이터 랩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 드라마 OST 데이터를 공개했다.

'선재 업고 튀어'는 드라마의 폭발적 신드롬에 이어 OST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극 중 류선재(변우석)가 속한 밴드 이클립스의 '소나기'는 '선재 업고 튀어' 첫 방송 다음 날에는 1.6만 스트리밍에 그쳤지만 해당 곡이 엔딩 장면에 삽입된 5월 6일 방송 이후에는 스트리밍 수치가 140% 증가했다.

이후 무서운 속도로 차트 역주행 중인 '소나기'는 5월 2주차 주간차트에 22위로 진입했고, 3주차에는 톱10을 뚫었다. 또한 4주차에 7위를 기록하며 인기 순항 중이다.

'소나기'와 더불어 '선재 업고 튀어' 주요 장면에 삽입된 엔플라잉 유회승의 '그랬나봐'도 5월 3주차 주간차트에 76위로 진입했고, 5월 22일 일간차트 기준 45위로 급등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tvN 최고 시청률 기록을 깬 '눈물의 여왕'도 OST가 인기다. 크러쉬가 부른 '미안해 미워해 사랑해'는 5월 23일 기준 누적 스트리밍 1680만을 기록했으며, 톱100 최고 순위는 5위를 차지하며 올해 발매된 OST 중 최고 기록을 세웠다.

4월 7일 일간차트에 처음 진입했고, 4월 23일 이후로는 10위권을 꾸준히 유지하며 드라마의 종영에도 식지 않은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