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한류스타의 몰락' 기사에 "연락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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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SS501 출신 배우 김현중이 자신을 저격한 기사에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3일 김현중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한류스타의 몰락김현중 유튜브 통해 농부 된 근황, 라면으로 끼니 때우는 인생"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캡처다.
그가 캡처해 올린 기사는 김현중이 농부가 된 것을 '한류스타의 몰락'이라는 단어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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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일은 힘들고 대단한 일"…"잡초나 뽑겠다"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그룹 SS501 출신 배우 김현중이 자신을 저격한 기사에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3일 김현중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한류스타의 몰락…김현중 유튜브 통해 농부 된 근황, 라면으로 끼니 때우는 인생"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캡처다.
김현중은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서지만 제 땅에 이렇게 직접 옥수수를 키워보니 새삼 농사일이 힘들고 어렵고 또 대단한 일이라는 걸 느끼는 요즘"이라고 적었다.
이어 "올해는 그래도 봄이 좀 긴가 했는데 6월이 되자마자 거짓말처럼 더워진다. 잡초나 뽑으러 가겠다"며 "기자님 추수 성공하면 옥수수 한 망 보내드리겠다. 회사로 연락 달라"고 덧붙였다.
그가 캡처해 올린 기사는 김현중이 농부가 된 것을 '한류스타의 몰락'이라는 단어로 표현했다. "슈퍼스타가 몰락한 모습으로 농사를 짓고 있는 안타까운 모습"이라는 문구도 있다.
최근 김현중은 유튜브 채널 'KIM HYUNJOONG official(김현중 오피셜)'을 통해 귀농 후 근황을 전하고 있다. 그는 마을 이장의 트랙터로 운전 연습을 하거나 모종을 심는 등 농사짓는 모습을 공유했다.
2005년 SS501로 데뷔한 김현중은 2009년 KBS2 '꽃보다 남자'에 출연하며 한류 스타가 됐다. 그러나 2014년 전 여자친구와 폭행 시비, 친자 분쟁 등 각종 사생활 논란이 일었다. 이후 2022년 2월 동갑내기 연인과 결혼해 같은 해 10월 득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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