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관희가 DB로 간다…1대1 트레이드 통해 영입, 두경민은 LG행 [공식발표]
김건호 기자 2024. 6. 4. 09:47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원주 DB 프로미와 창원 LG 세이커스가 1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DB는 4일 "LG와 트레이드를 통해 이관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반대급부로 두경민이 LG 유니폼을 입게 됐다.
이관희는 낙생고와 연세대를 졸업하고 2011년 서울 삼성 썬더스에서 프로에 데뷔해 2021년부터 LG에서 활약했으며 지난 시즌 54경기를 출전해 평균 9.3점, 1.9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DB는 "슈팅능력과 대인방어에 장점을 지닌 이관희의 합류로 팀에 필요한 포지션인 슈팅가드에서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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