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1.5군 가동에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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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가 주축 선수 일부를 선발에서 제외했음에도 대승을 거뒀다.
잉글랜드는 4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어폰타인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를 3-0으로 눌렀다.
잉글랜드는 이로써 최근 3경기 연속 무승(2무 1패)의 부진에서 탈출, 오는 15일 개막하는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를 앞두고 반전 발판을 마련했다.
잉글랜드는 이날 일부 주축 선수들을 선발에서 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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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가 주축 선수 일부를 선발에서 제외했음에도 대승을 거뒀다.
잉글랜드는 4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어폰타인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를 3-0으로 눌렀다. 콜 파머와 트렌트 알렉산더아널드, 해리 케인이 1골씩을 넣었다. 잉글랜드는 이로써 최근 3경기 연속 무승(2무 1패)의 부진에서 탈출, 오는 15일 개막하는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를 앞두고 반전 발판을 마련했다.
잉글랜드는 이날 일부 주축 선수들을 선발에서 뺐다. 주포 케인과 잭 그릴리쉬, 제임스 매디슨 등은 벤치에서 시작했다. 통계전문업체 옵타에 다르면 잉글랜드가 맨체스터시티와 아스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혹은 토트넘 홋스퍼 선수를 선발에 기용하지 않은 건 1994년 11월 나이지리아전 이후 처음이다.
잉글랜드를 1.5군을 가동했우나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를 사대로 경기를 주도했다. 전반전엔 침묵했으나 후반 15분 페널티킥 기회에서 파머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기세를 잡은 잉글랜드는 후반 중반 매디슨과 케인, 그릴리쉬 등을 잇달아 투입하며 공격에 박차를 가했다. 잉글랜드는 1-0이던 후반 40분 알렉산더아널드, 후반 44분 케인의 추가골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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