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전사의 부활을 목도하라’ 쿠팡플레이,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싱가포르, 중국 전 디지털 독점 중계

하경헌 기자 2024. 6. 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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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레이 디지털 독점 중계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싱가포르, 중국 전 예고 이미지. 사진 쿠팡플레이



쿠팡플레이가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여정에 한창인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이하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두 경기를 디지털 독점 중계한다.

쿠팡플레이는 오는 6일 오후 9시 원정 경기로 열리는 싱가포르와의 일전과 1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중국과의 경기를 킥오프 30분 전부터 프리뷰쇼와 함께 선보인다.

쿠팡플레이가 생중계하는 이번 북중미 월드컵 예선전은 지난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해설로 호평을 받은 이근호 해설위원과 ‘축구 해설의 아이콘’인 한준희 해설위원이 함께한다. 두 해설위원은 1차전 윤장현 캐스터, 2차전은 배성재 캐스터와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킥오프 30분 전 시작하는 프리뷰쇼에서는 선발 명단 및 포메이션, 예상 전술에 대한 통찰력 있는 분석과 이해를 돕는 화면을 제공해 시청자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는 관전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2연전은 김도훈 임시 감독 체제로 치른다. 김 감독은 싱가포르 프리미어리그에서 라이언 시티를 지휘해 우승으로 이끄는 등 싱가포르 현지 환경을 잘 알고 있어 그의 지휘에 관심이 모인다.

손흥민, 이강인, 황희찬 등 해외 리그에서 활약하는 스타 선수들과 함께 처음으로 대표팀에 발탁된 7명의 선수들이 함께 출전해 새로운 에너지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대표팀 주장 손흥민은 11일 서울 경기를 치른 후, 올여름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위해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으로 다시 한국을 찾을 예정이다.

앞서 쿠팡플레이는 8월3일 뮌헨과 토트넘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매치업을 공개해 김민재와 손흥민 구단의 대결을 국내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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