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자전적 음악다큐, 26회 쇼트쇼츠 국제단편영화제 초청

김보영 2024. 6. 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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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감독 구혜선이 만든 자전적 음악 다큐멘터리 '스튜디오 구혜선(STUDIO KOOHYESUN)'이 26회 쇼트쇼츠 국제단편영화제논픽션 부문(Visual Voice Short Short Festival) 초청작으로 선정됐다.

구혜선은 앞서 제12회 쇼트쇼츠 국제단편영화제에서 '유쾌한 도우미'로 '화제상'을 수상했고, 제 24회에는 '다크 옐로우'로 '관객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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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겸 감독 구혜선이 만든 자전적 음악 다큐멘터리 ‘스튜디오 구혜선(STUDIO KOOHYESUN)’이 26회 쇼트쇼츠 국제단편영화제논픽션 부문(Visual Voice Short Short Festival) 초청작으로 선정됐다.

‘스튜디오 구혜선’은 구혜선이 작곡한 피아노 뉴에이지 음악을 기반으로 만들고 있는 장편 다큐멘터리 영화를 축소한 러닝타임 15분의 단편영화다.

구혜선은 앞서 제12회 쇼트쇼츠 국제단편영화제에서 ‘유쾌한 도우미’로 ‘화제상’을 수상했고, 제 24회에는 ‘다크 옐로우’로 ‘관객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구혜선은 감독으로서는 물론 최근 예능에서도 활발히 활약 중이다. 최근 tvN 예능 ‘진실 혹은 설정: 우아한 인생’에 출연해 차박까지 불사한 만학도의 열정부터 영화감독, 시나리오 작가로서 다재다능한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대중에게 오해를 받는 속사정과 어디서도 털어놓은 적 없던 고민을 밝히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활발한 방송 활동을 펼치며 평범한 ‘인간 구혜선’의 꾸밈없는 모습부터 쉽게 털어놓기 힘든 고민 상담을 토로하는 진솔한 면모로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쇼트쇼츠 국제단편영화제는 단편영화를 소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단편영화제이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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