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각층 노력 있었기에 강원 2024 성공개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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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개최에 기여한 공무원, 자원봉사자, 군인, 경찰, 소방 및 민간 유공자와 기관·단체에게 포상이 수여됐다.
포상 규모는 도 및 개최시군 공무원 116명, 군·경·소방 146명, 자원봉사자 포함 민간 개인 177명,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등 대회 각 부문에 기여한 기관·단체 30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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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심사위 거쳐 최종 수여자 선정
수여식서 표창장 등 유공자 전달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개최에 기여한 공무원, 자원봉사자, 군인, 경찰, 소방 및 민간 유공자와 기관·단체에게 포상이 수여됐다.
포상 수여식은 3일 도청에서 김진태 도지사 주재로 열렸다.
포상 규모는 도 및 개최시군 공무원 116명, 군·경·소방 146명, 자원봉사자 포함 민간 개인 177명,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등 대회 각 부문에 기여한 기관·단체 30개다.
이날 수여식에는 도 자원봉사센터, 청소년활동진흥센터, 도민회 중앙회, 자율방재단연합회,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강릉지회 총 5개 기관이 감사패를 받았고, 강릉베뉴 식음 분야 자원봉사자로 참가했던 최선진 씨와 청소년 자원봉사자로 횡성베뉴에서 룩 사이니지 안내를 맡았던 서장현(원주고) 학생, 이흔복 제3군단 중령, 진치완 한국도로공사 차장과 개회식에서 애국가를 제창한 양지연(진부중) 학생을 포함한 개인 14명이 표창장을 받았다.
도는 포상 대상자 선발을 위해 지난 3월부터 대회 조직위원회, 개최시군 등 관계기관과 지속해서 협의했으며, 그 결과 각 기관에서 추천한 민간인과 긴급 상황 지원 및 안전 확보에 기여한 군·경·소방 종사자 등에 대하여 공적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포상 수여자를 선정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도와 정부, 조직위, 자원봉사자, 각 기관이 모두 힘을 합쳐 준 덕분에 대회가 성공적으로 끝났다”며 “내년 1~2월 중 올림픽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이틀간 500명 규모의 홈커밍데이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는 대회홍보와 도민의지 결집에 기여한 공로로 강원도민일보에 감사패를 전달하기로 했다.
심예섭 yess@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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