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아서 7억 번다?…과천 지정타 ‘마지막 로또’ 나온다는데

이하린 매경닷컴 기자(may@mk.co.kr) 2024. 6. 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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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지식정보타운의 마지막 민간 분양 아파트 청약이 임박했다.

4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대방건설은 과천 지식정보타운(지정타)의 마지막 민간 분양 단지인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를 이달 중 분양한다.

이 단지는 과천시에서 햇수로 4년 만에 이뤄지는 신규 아파트 분양이자 대방건설의 첫 '디에트르' 브랜드 공급이다.

분양가는 6억원 후반에서 8억원 후반으로 예상되며, 과천 본도심 인근 단지 시세와 비교하면 많게는 7억원대 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고 업계는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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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건설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 이달 분양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 투시도. [사진 출처 = 대방건설]
과천지식정보타운의 마지막 민간 분양 아파트 청약이 임박했다. 분양가상한제 단지라 많게는 7억원 수준의 차익을 볼 수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인다.

4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대방건설은 과천 지식정보타운(지정타)의 마지막 민간 분양 단지인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를 이달 중 분양한다.

이달 20일 공고, 내달 1일 특별공급, 2일 1순위 공급이 유력한 상황이다.

이 단지는 과천시에서 햇수로 4년 만에 이뤄지는 신규 아파트 분양이자 대방건설의 첫 ‘디에트르’ 브랜드 공급이다.

시장의 관심은 가격에 쏠린다. 지정타는 공공택지 지구라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인근 시세 대비 저렴하게 나올 것으로 보인다.

분양가는 6억원 후반에서 8억원 후반으로 예상되며, 과천 본도심 인근 단지 시세와 비교하면 많게는 7억원대 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고 업계는 보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과천푸르지오써밋’ 전용 59㎡는 14억8500만원, 구축인 ‘래미안 슈르’는 12억3500만원에 거래됐다.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는 과천시 일대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8개동, 전용면적 59㎡, 총 740가구로 조성된다. 전 타입 판상형 구성 및 4Bay 평면에 맞춘 ‘광폭거실’ 설계를 적용한다.

단지는 4호선 ‘과천정보타운역(예정)’과 ‘정부과천청사역’의 중심에 위치한다.

정부과천청사역의 경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예정)’이 지날 예정이다. 현재 추진 중인 ‘위례~과천선’에 따른 수혜도 기대할 수 있다.

자차로는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과천대로’ 등이 인근에 있어 양재, 사당 등 서울 주요 강남권에 약 20분 내로 접근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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