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숙면을"…광주신세계, 리틀 아카이브 개점

무더위에 잠 못 이루는 아이들 건강 증진
입점 기념 15일까지 에코백·우산 증정 프로모션

[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

㈜광주신세계가 무더위에 잠 못 이루는 어린이들에게 숙면을 선물한다.

광주신세계는 호남권에서 처음으로 키즈 리빙 편집숍 '리틀 아카이브'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일 광주신세계 신관 지하 1층에 문을 연 리틀 아카이브는 '낮잠 이불'로 유명한 '타이니 코스모스'와 '크레므 앙팡' 등으로 대표되는 편집숍 브랜드다.

그동안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등 수도권에서 주로 매장을 운영했으며 광주·전남에선 광주신세계가 처음으로 유치했다.

이불과 베개커버 등 생활용품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아이들이 안고 잘 수 있는 다양한 인형도 선보이고 있다.

리틀 아카이브는 광주신세계 입점을 기념해 특가상품과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마련했다.

특가상품은 베개커버와 차렵이불 등으로 40% 이상 할인된 가격에 오는 30일까지 판매한다.

또 보타 면리플 베개커버, 면리플워싱 차렵이불도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치치 쿨링 블랑켓(6만9000원)과 프랭키 양모워싱 패드(24만9000원)도 입점 기념 할인을 통해 각각 3만9000원, 14만9000원에 판매한다.

이정일 광주신세계 신관팀장은 "무더위로 잠못 이루는 아이들이 건강과 행복을 되찾을 수 있도록 숙면을 선물하길 바란다"며 "리틀 아카이브는 자녀들을 아껴주고 싶은 부모들을 위해 할인 등 풍성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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