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임파서블' 리믹스…"여름 플레이리스트 저격"

[Dispatch=구민지기자] 라이즈가 감미로운 음색을 예고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4일 "라이즈가 금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에 기존 싱글 '임파서블'(Impossible)의 리믹스 버전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프렌치 하우스 장르로 재탄생시켰다. 2000년대 초 일렉트로닉 음악을 연상시키는 활기찬 하우스 비트, 신시사이저, 벨 사운드를 활용했다.

프렌치 하우스 대표 아티스트 '다리우스'가 리믹스로 참여했다. 원곡을 리믹스해 여유롭고 선선한 여름밤 분위기를 효과적으로 불어넣었다.

이번 곡은 '아이스크림'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SM 산하 EDM 레이블 '스크림 레코즈'가 SM 아티스트의 곡을 리믹스한다. 이번이 32번째다.

'임파서블' 기존 곡은 지난 4월 프롤로그 싱글로 공개됐다. 라이즈 스타일의 하우스 음악과 하우스 댄스를 만날 수 있어 큰 화제를 모았다.

곡 오픈과 동시에미국 롤링스톤, 틴보그, 유포리아, 영국 NME 등 외신의 주목을 받았다. 완성도 높은 곡, 탄탄한 퍼포먼스로 호평을 얻었다.

당시 "올여름 최고의 노래가 될 것"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관계자는 "글로벌 리스너의 여름 플레이리스트에서 사랑받을 것"이라고 짚었다.

한편 라이즈는 금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에 음원, 유튜브 채널 등에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오는 17일 첫 미니앨범 '라이징'으로 컴백한다.

<사진제공=SM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