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국제불빛축제서 해상 관람 선박 사고 잇따라

포항CBS 김대기 기자 2024. 6. 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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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국제불빛축제 관람하기 위해 바다로 나갔던 소형 선박이 좌초되거나 기관 고장으로 표류하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4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밤 10시10분쯤 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 인근 해상에서 2톤급 모터보트 A호(승선원 4명)가 기관고장으로 표류했다.

앞서 지난 1일 밤 10시30분쯤 포항 북구 환호동 인근 바다에서 4톤급 요트 C씨가 좌초돼 해경에 구조됐다.

C호도 바다에서 포항국제불빛축제를 관람하고 귀항하다 좌초됐다가 해경에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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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제공


포항국제불빛축제 관람하기 위해 바다로 나갔던 소형 선박이 좌초되거나 기관 고장으로 표류하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4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밤 10시10분쯤 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 인근 해상에서 2톤급 모터보트 A호(승선원 4명)가 기관고장으로 표류했다.

포항해경 연안구조정이 포항국제불빛축제 안전관리 후 복귀하다 A호를 발견하고 동빈항 요트계류장으로 예인했다.

운항자 B씨는 "불빛축제 관람 후 돌아가려던 중 시동이 걸리지 않았다"고 해경에 말했다.

앞서 지난 1일 밤 10시30분쯤 포항 북구 환호동 인근 바다에서 4톤급 요트 C씨가 좌초돼 해경에 구조됐다.

C호도 바다에서 포항국제불빛축제를 관람하고 귀항하다 좌초됐다가 해경에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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