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자산관리공사, 취약계층·소상공인 지원에 맞손

부산=조원진 기자 2024. 6. 4. 09: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는 4일 시청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취약계층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은 경제 3고(고금리·고환율·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재기와 경영 위기에 처한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지원하고자 마련된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과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공동 지원사업을 발굴하고 실효성 있는 교육과 기술을 제공해 자립 기반을 만들어 주는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동 지원사업 발굴·제공
부산시청 전경. 사진제공=부산시
[서울경제]

부산시는 4일 시청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취약계층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은 경제 3고(고금리·고환율·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재기와 경영 위기에 처한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지원하고자 마련된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과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공동 지원사업을 발굴하고 실효성 있는 교육과 기술을 제공해 자립 기반을 만들어 주는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장기 연체된 채무를 매달 일정 상환금을 납부하는 성실 상환자를 대상으로 전문가 양성 교육과 민간자격증 취득 교육을 지원한다.

교육은 ‘실버통합 인지 놀이지도사’, ‘바리스타 1·2급’, ‘드론 국가자격증’, ‘안전지도사 1급’ 등 16개 민간 기업이 제공하는 다양한 과정으로 운영된다.

부산=조원진 기자 bscity@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