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풍류아카데미 열어 관광 인력 역량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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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이 지역 관광 인적 자원의 질적 성장을 위한 '풍류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4일 군에 따르면 풍류 아카데미는 오는 18일까지 공무원, 영동축제관광재단, 관광안내사, 문화해설사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군과 관광재단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파급 효과 확대를 위해 지난 3월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지원 공모 사업에 지원해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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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엑스포 파급 효과 확대
[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지역 관광 인적 자원의 질적 성장을 위한 '풍류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4일 군에 따르면 풍류 아카데미는 오는 18일까지 공무원, 영동축제관광재단, 관광안내사, 문화해설사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DMO 기초 소양 교육, 관광안내사 역량 강화 교육, DMO 현장 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국내외 관광 트렌드 분석과 주민 주도 관광 사례 연구 등이 이뤄진다. 국내외 우수 DMO의 성장 사례와 운영 사례를 통해 관광 발전 방향과 전략도 모색한다.
군과 관광재단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파급 효과 확대를 위해 지난 3월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지원 공모 사업에 지원해 선정했다. 최대 3년간 총 7억5000만원을 지원받아 다양한 관광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관광업계 종사자들의 전문성과 현장 적응력을 강화하는 게 목적"이라며 "지역 관광산업의 성장 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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