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팝'밴드 그라나다, 방송서 라이브 공연 후 관심↑

김민규 2024. 6. 4. 09: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팝'의 원조격인 국악밴드 '그라나다'가 최근 주목받고 있다.

그라나다 측은 최근 방송에 출연해 라이브 공연을 펼친 후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국팝이라는 장르가 대중가요 속으로 파고들기 시작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퓨전국악을 하는 후배들에게 용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또 "방송과 라디오, 공연 등에서 점점 호응이 커지고 있는 만큼 해외에 퓨전국악을 알리는 작업도 탄력을 받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 활동 발판 삼아 해외에 퓨전국악 알리는 노력 지속할 것"

국악밴드 '그러나다' 멤버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라나다'는 국악기로만 이루어진 퓨전국악밴드다./그라나다

[더팩트ㅣ대구=김민규 기자] ‘국팝’의 원조격인 국악밴드 '그라나다'가 최근 주목받고 있다. ‘국팝’은 국악과 팝(pop)의 앞 글자를 딴 신조어다.

그러나다는 국악기로만 이루어진 퓨전국악 밴드로 다양한 장르와 협업해 연간 100회 이상의 공연을 펼치고 있다.

그라나다 측은 최근 방송에 출연해 라이브 공연을 펼친 후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3일엔 아리랑TV의 'Simply Kpop'에서 라이브 공연을 펼쳤고, 이보다 앞서 지난주에는 MBC M, MBC every1에서 진행하는 '쇼챔피언'에 출연해 오프닝 무대를 라이브로 소화하기도 했다.

그라나다 측은 "방송에 출연해 라이브 무대를 펼친 후 유튜브 구독자가 대폭 늘었다"면서 "색다른 시도에 호평이 이어지는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팝이라는 장르가 대중가요 속으로 파고들기 시작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퓨전국악을 하는 후배들에게 용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또 "방송과 라디오, 공연 등에서 점점 호응이 커지고 있는 만큼 해외에 퓨전국악을 알리는 작업도 탄력을 받을 것 같다"고 밝혔다.

tktf@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