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팝'밴드 그라나다, 방송서 라이브 공연 후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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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팝'의 원조격인 국악밴드 '그라나다'가 최근 주목받고 있다.
그라나다 측은 최근 방송에 출연해 라이브 공연을 펼친 후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국팝이라는 장르가 대중가요 속으로 파고들기 시작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퓨전국악을 하는 후배들에게 용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또 "방송과 라디오, 공연 등에서 점점 호응이 커지고 있는 만큼 해외에 퓨전국악을 알리는 작업도 탄력을 받을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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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활동 발판 삼아 해외에 퓨전국악 알리는 노력 지속할 것"
[더팩트ㅣ대구=김민규 기자] ‘국팝’의 원조격인 국악밴드 '그라나다'가 최근 주목받고 있다. ‘국팝’은 국악과 팝(pop)의 앞 글자를 딴 신조어다.
그러나다는 국악기로만 이루어진 퓨전국악 밴드로 다양한 장르와 협업해 연간 100회 이상의 공연을 펼치고 있다.
그라나다 측은 최근 방송에 출연해 라이브 공연을 펼친 후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3일엔 아리랑TV의 'Simply Kpop'에서 라이브 공연을 펼쳤고, 이보다 앞서 지난주에는 MBC M, MBC every1에서 진행하는 '쇼챔피언'에 출연해 오프닝 무대를 라이브로 소화하기도 했다.
그라나다 측은 "방송에 출연해 라이브 무대를 펼친 후 유튜브 구독자가 대폭 늘었다"면서 "색다른 시도에 호평이 이어지는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팝이라는 장르가 대중가요 속으로 파고들기 시작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퓨전국악을 하는 후배들에게 용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또 "방송과 라디오, 공연 등에서 점점 호응이 커지고 있는 만큼 해외에 퓨전국악을 알리는 작업도 탄력을 받을 것 같다"고 밝혔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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