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끌리는 기업은'… 부산시 11일 '청끌기업 알려 드림' 개최

손연우 기자 2024. 6. 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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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오는 11일 오후 벡스코 제1전시장 컨벤션홀에서 부산 청끌기업 알려 드림(DREAM)을 개최한다.

청끌기업은 청년이 끌리고, 청년이 뽑고, 청년이 일하고 싶은 기업을 말한다.

시는 지역 청년층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청끌기업 100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청끌기업 20개사와 청년 구직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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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스코 제1전시장 컨벤션홀
청끌 기업 알려 드림 행사 홍보물(부산시청 제공)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오는 11일 오후 벡스코 제1전시장 컨벤션홀에서 부산 청끌기업 알려 드림(DREAM)을 개최한다.

청끌기업은 청년이 끌리고, 청년이 뽑고, 청년이 일하고 싶은 기업을 말한다. 이번 행사는 청년에게 부산의 우수기업을 소개함으로써 지역기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 청년 취업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역 청년층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청끌기업 100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난 4월 청끌기업 61개사를 1차 선정한 바 있다.

행사에는 청끌기업 20개사와 청년 구직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한다. 행사장에는 청끌기업 홍보관, 취업특강, 부대행사 부스가 운영된다.

청끌기업 홍보관은 최근 선정된 청끌기업 중 20개사가 참여하며 기업과 직무소개, 채용절차 안내, 조직문화와 복리후생 소개,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취업특강은 부산 특화산업 채용트렌드 강의, 청년들이 선호하는 인사·총무, 해외 영업 분야 전문가 소그룹 지도도 운영된다

이외에도 △취업상담과 면접자문이 이뤄지는 파워업 존 △개인별 맞춤 컬러진단과 이미지 자문이 이뤄지는 퍼스널 존 △직무역량 핵심어를 활용한 자기홍보(PR)네컷사진 촬영이 이뤄지는 포토존 등 부대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청년 누구나 사전 예약 또는 당일 현장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예약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부산일자리정보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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