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드론 방역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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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도내 북부지방과 강원도 일대에서 야생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균이 검출됨에 따라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멧돼지 기피제 방역을 실시했다.
경북도는 올초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영덕에서 발생했고, 도내 야생 멧돼지에서도 균 검출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혀다.
이에따라, 도는 강원도에 접경해 있는 영주, 봉화, 울진을 시작으로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검출 이력이 있는 시군의 양돈 농가 주변에 멧돼지 기피제를 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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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도내 북부지방과 강원도 일대에서 야생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균이 검출됨에 따라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멧돼지 기피제 방역을 실시했다.
경북도는 올초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영덕에서 발생했고, 도내 야생 멧돼지에서도 균 검출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혀다.
이에따라, 도는 강원도에 접경해 있는 영주, 봉화, 울진을 시작으로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검출 이력이 있는 시군의 양돈 농가 주변에 멧돼지 기피제를 살포했다.
경북도는 지난 4월 재난관리기금을 투입, 도내 전체 양돈 농가에 대해 고정형 멧돼지 기피제 3060포(8800만 원)를 지원한 바 있다.
도는 분무형 기피제 살포가 기존 고정형 기피제와 더불어 야생 멧돼지 차단에 이중의 방어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경북도 김주령 농축산유통국장은 "기본에 충실한 적극적인 방역 수칙 준수"를 양돈 농가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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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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