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원 세계랭킹 개인 최고 27위…사소 유카는 6위로 24계단 껑충

김도헌 스포츠동아 기자 2024. 6. 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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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에서 시즌 3승을 달성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최강자 이예원이 개인 최고인 세계랭킹 27위에 올랐다.

이예원은 4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4계단 뛰어 처음으로 20위권대로 진입했다.

3일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에서 3년 만에 패권 탈환에 성공한 사소 유카(일본)는 지난주보다 24계단 도약한 6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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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원. 사진제공 | KLPGA
지난주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에서 시즌 3승을 달성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최강자 이예원이 개인 최고인 세계랭킹 27위에 올랐다.

이예원은 4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4계단 뛰어 처음으로 20위권대로 진입했다. 5월 초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메이저대회 살롱파스컵에 출전해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던 이예원은 올 시즌 국내 9개 대회에 출전해 3승을 챙기며 지난해 활약을 넘어서는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현재 다승은 물론 상금, 대상부문에서도 1위에 올라있다.

3일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에서 3년 만에 패권 탈환에 성공한 사소 유카(일본)는 지난주보다 24계단 도약한 6위에 랭크됐다. 기존 사소의 개인 최고랭킹은 2021년의 5위다.

넬리 코다(미국)는 US여자오픈 1라운드 12번(파3) 홀에서 한꺼번에 7타를 잃는 셉튜플 보기를 범해 충격의 컷 탈락을 당했지만 여전히 1위 자리를 굳게 지켰고, 2위 릴리아 부(미국)부터 5위 한나 그린(호주)까지 상위권 순위 변화는 없었다.

고진영은 7위 자리를 지키며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유지했다. 김효주(11위)와 양희영(20위), 신지애(21위)는 한 계단씩 순위가 하락했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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