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무의도,개항장에서 살아볼까..인천 스테이 여행[함영훈의 멋·맛·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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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무의도, 인천 개항장은 수도권 사람들이 쉽게 떠날 수 있는 여행지이다.
인천 개항장에 위치한 게스트하우스 '상우재'와 독채숙소 '보는 하우스'에서 머물며, 개항장의 로컬문화를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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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강화도, 무의도, 인천 개항장은 수도권 사람들이 쉽게 떠날 수 있는 여행지이다. 어디론가 훌쩍 떠나 기분전환을 하고 싶은데, 밀려드는 업무때문에 시간을 많이 내지 못한다면 어렵지 않게 찾아갈 수 있는 곳이다. 그곳에서 머물며 힐링과 함께 일 처리도 할수 있어 워케이션으로도 좋겠다.
인천 ‘살아보기’ 분야에서 올해 참신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인천관광공사의 인증을 받은 인더로컬 협동조합은 ‘개항장 오디너리 타운’ 상품을 내놓았다.
인천 개항장에 위치한 게스트하우스 ‘상우재’와 독채숙소 ‘보는 하우스’에서 머물며, 개항장의 로컬문화를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주택살이 탐방 여행부터 재즈워케이션 등 개항장에서 쉼과 영감을 얻어가는 여행으로 구성한 상품을 운영할 예정이다.
‘워케이션’ 상품을 기획한 ㈜청개구리는 ‘인천 올드앤뉴(Old&New) 워케이션’ 상품을 선보였다. 올해 시즌2를 출시하며 지역과 상품을 다양화하였다.
시즌1에서 가장 인기있었던 개항장 ‘하버파크 호텔’은 물론, ‘홀리데이인 인천 송도 호텔’과 ‘영종도 에어스카이 호텔 인천’ 등과 제휴하여 원도심과 송도, 영종도에 걸친 상품을 구성하였으며, 2만5900원에 인천의 대표 면 요리를 4그릇 먹을 수 있는 ‘인천 누들패스’ 제공으로 원도심 워케이션 이용객의 미식관광을 책임진다.
오션뷰 워케이션이 가능한 ㈜스트리밍하우스의 상품 ‘인천, 워케이션으로 날다’는 영종도 ‘네스트호텔’ 숙박과 무의도 포내어촌체험휴양마을과 협업하여 조성된 워케이션 센터와 연계한 상품을 짰다.
갯벌체험과 소라화분만들기 등 어촌마을 특화 체험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을 동반한 워케이션 이용객들에게도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살아보기’ 상품으로 선정된 협동조합 청풍의 강화도 ‘잠시섬’ 상품은 재방문객이 많은 인기 상품으로, ‘나만의 섬살이’ 유형과 미션을 고르고, 섬 요가와 스윙댄스 등 로컬체험도 선택할 수 있어, 나만의 맞춤형 강화도 로컬 라이프 체험 가능하다.
인천관광공사는 ‘2024년 인천 체류형 관광상품 공모전’에서 최종 선정된 업체들과 협력하여 인천만의 테마가 있는 체류형 관광상품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는 총 4개의 상품이 선정되었으며, 지난해 1148명이 다녀간 △인천 올드앤뉴(Old&New) 워케이션, △인천 무의도 더휴일 워케이션, △강화 잠시섬, 신규 선정된 △개항장 오디너리 타운 상품을 통해 관광객 1500명을 유치할 계획이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이번 인천 체류형관광 상품은 당일여행의 비중이 높은 인천지역에서 살아보기 및 워케이션 등으로 2~3박 이상 길게 머물며 =로컬 체험을 함께 할 수 있는 상품들로 출시되었다." 며 "인천에서의 체류와 소비를 늘려 생활인구 증대로 인구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것은 물론,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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