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C챌린지컵 '8강 행' 한국 남자배구, 인니에 이어 카타르까지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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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나예 라미레즈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세계랭킹 27위)이 조1위로 아시아배구연맹(AVC) 챌린지컵 8강에 발을 디딘다.
지난 3일(이하 한국시간) 바레인 바나마에서 열린 AVC 챌린지컵 C조 조별리그 2차전에 나선 한국이 카타르를 세트스코어 3-2(25-16, 19-25, 25-16, 22-25, 20-18)로 혈투 끝에 제압했다.
한국 남자배구는 2018년 이후 VNL에 출전한 기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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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이사나예 라미레즈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세계랭킹 27위)이 조1위로 아시아배구연맹(AVC) 챌린지컵 8강에 발을 디딘다.
지난 3일(이하 한국시간) 바레인 바나마에서 열린 AVC 챌린지컵 C조 조별리그 2차전에 나선 한국이 카타르를 세트스코어 3-2(25-16, 19-25, 25-16, 22-25, 20-18)로 혈투 끝에 제압했다.
전날 인도네시아에 셧아웃 승을 거둔 한국은 조1위를 확정, 조2위까지 얻을 수 있는 8강 진출권을 따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 챌린저 대회 출전권을 획득할 수 있다. FIVB 발리볼 챌린저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면 2025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진출이 가능하게 된다.
한국은 1세트를 손쉽게 승리했지만 거꾸로 2세트에서 흔들렸다. 2세트 초반 강력한 서브로 상대를 흔들고자 했으나 범실에 발목을 잡혔다. 3세트에서 다시 집중력을 되살린 한국은 반대로 4세트에서 카타르의 끈질긴 수비를 뚫지 못했다.
5세트에서 양 팀은 여러차례 듀스를 오갔다. 막판 임성진이 18-18 동점을 만든 후 신호진의 마무리 득점으로 한국이 신승을 따냈다.
한국 남자배구는 당초 임도헌 감독이 이끌던 지난 해부터 AVC 챌린지컵을 통해 FIVB로 승격한 후 VNL에 진출하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 그러나 지난 해 챌린지컵에서는 당시 74위였던 바레인에 충격패하며 4강에서 돌아서고 말았다.
한국 남자배구는 2018년 이후 VNL에 출전한 기록이 없다.
조별리그 2연승을 거둔 한국은 오는 6일 A조 2위와 4강 진출을 두고 겨룬다.
사진= AV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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