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 "제주 드림타워 리조트, 월 매출 400억원 돌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지난달 매출이 410억53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역대 최고였던 지난 2월 매출을 3개월 만에 경신한 것으로, 월 매출 400억원을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실적을 견인한 카지노 부문은 순매출(총매출에서 에이전트 수수료 등을 뺀 금액)이 지난달 271억500만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2.4배 가까이 늘어났다.
매출은 전달보다 31% 늘어난 139억4800만원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실적을 견인한 카지노 부문은 순매출(총매출에서 에이전트 수수료 등을 뺀 금액)이 지난달 271억500만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2.4배 가까이 늘어났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연속으로 200억원대 매출을 올렸고 누적 순매출은 1175억원에 달했다.
지난달 호텔 부문 역시 올해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달보다 31% 늘어난 139억4800만원이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제주 해외 직항 노선의 지속적인 확대에 힘입어 5월 초 수퍼위크 기간 큰 특수를 누린 데 이어 이후에도 중국과 일본, 대만, 싱가포르, 홍콩 등 외국인 고객 수가 꾸준히 늘어나면서 카지노와 호텔 부문의 시너지 효과가 제대로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명상 (terr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韓 세계 15위 산유국 되나…“내년초 윤곽, 성공률 높아”
- “얼굴만 80차례 찔렀다” PC방 살인 김성수는 왜 [그해 오늘]
- 아들 학폭 처분받자 교사에 민원 넣은 프로야구 코치 ‘교권침해’
- 급류에 서로 ‘꽉’ 부둥켜안은 세 친구…끝까지 버텼지만 결국
- 술·약에 취해…자기 벤츠에 불 지르고 발 ‘동동’ 굴렀다
- "'일본해'에서 석유를?"...'140억 배럴' 가능성에 日 딴죽
- "더 오른다" 엔비디아에 울고웃는 반도체ETF…"여전히 저평가"
- "소름돋아 도저히 얼굴 못 봐"...'밀양 성폭행범' 일한 식당의 변
- "목줄 안 한 개 피하려다" 자전거 운전자 숨져...견주 처벌은?
- 남편이 애들 때렸다더니…티아라 출신 아름, '아동학대' 혐의로 송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