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NT에너지, 신규수주 급증 전망에 10%대↑

이정현 2024. 6. 4.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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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T에너지(100840)가 올해 신규 수주가 전년대비 세배 가량 늘어날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에 장초반 10%대 강세다.

SNT에너지의 급등은 데이터센터용 소형 가스터빈 수요 증가로 공랭식 열교환기 수요가 증가가 신규 수주가 세배 가량 늘어날 것이란 증권가 전망이 나오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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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SNT에너지(100840)가 올해 신규 수주가 전년대비 세배 가량 늘어날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에 장초반 10%대 강세다.

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3분 현재 SNT에너지는 전 거래일 대비 10.45%(1050원) 오른 1만1100원에 거래중이다.

SNT에너지의 급등은 데이터센터용 소형 가스터빈 수요 증가로 공랭식 열교환기 수요가 증가가 신규 수주가 세배 가량 늘어날 것이란 증권가 전망이 나오면서다.

곽민정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올해 SNT에너지의 신규 수주는 1분기 1375억원을 포함해 6033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지난해 수주금액 2264억원 대비 3배이상 증가할 것으로 봉니며 창립 이래 최대가 될 것”이라 진단했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실적 역시 개선될 여지가 크다는 분석이다.

이정현 (seij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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