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얼, 오늘 신곡 '1993' 발매…도회적인 알앤비 예고

안태현 기자 2024. 6. 4.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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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아이즈소울 나얼이 도회적인 알앤비곡으로 컴백한다.

나얼의 '소울 팝 시티'(Soul Pop City) 세 번째 싱글 '1993'이 4일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1993'은 1990년대 무드가 물씬 풍기는 곡으로 소울, 팝, 재즈가 어우러진 도회적인 알앤비 넘버다.

1970~1990년대 소울, 알앤비 음악들을 그 시대의 감성을 살려 나얼만의 음악 세계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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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인넥스트트렌드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브라운아이즈소울 나얼이 도회적인 알앤비곡으로 컴백한다.

나얼의 '소울 팝 시티'(Soul Pop City) 세 번째 싱글 '1993'이 4일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1993'은 1990년대 무드가 물씬 풍기는 곡으로 소울, 팝, 재즈가 어우러진 도회적인 알앤비 넘버다. 신곡은 콰이엇 스톰과 슬로우 잼의 연장선에 스무스 재즈의 DNA를 더한 멋진 그루브를 보여주면서 1990년대 흑인음악의 클리셰를 완벽히 재현했다.

특히, 도시 냄새 짙은 레트로 어반 EP 사운드와 신스 베이스, 1980~1990년대를 상징하는 드럼머신 오리지널 롤랜드(Roland) TR-808의 카우벨 리듬 파트와 시크한 신스 리드 솔로가 나얼의 소울풀한 보컬과 어우러져 1990년대의 향수를 전해줄 예정이다.

나얼이 2022년 처음 선보인 '소울 팝 시티'는 나얼이 좋아하는 음악 스타일로 채운 앨범이다. 1970~1990년대 소울, 알앤비 음악들을 그 시대의 감성을 살려 나얼만의 음악 세계로 표현했다.

한편, 나얼은 신곡 발매를 기념해 신세계면세점과 함께 이달 30일까지 한 달간 명동 신세계 면세점 10층 아이코닉 존에서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아트&뮤직 스페이스'를 선보인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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