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 'MZ세대 공무원' 사기진작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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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의장 강성삼 /이하 시의회))가 MZ세대 공무원의 사기 진작을 위한 복무여건 개선을 추진한다.
시의회는 3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열리는 제330회 제1차 정례회에서 저연차 공무원에 대해 3일의 '새내기 도약 휴가'를 부여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조례안을 심의한다고 밝혔다.
정혜영 의원이 발의한 '하남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재직기간 1년 이상 5년 미만 공무원에 대해 3일의 '새내기 도약 휴가'를 부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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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는 3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열리는 제330회 제1차 정례회에서 저연차 공무원에 대해 3일의 '새내기 도약 휴가'를 부여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조례안을 심의한다고 밝혔다.
정혜영 의원이 발의한 '하남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재직기간 1년 이상 5년 미만 공무원에 대해 3일의 '새내기 도약 휴가'를 부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의회는 낮은 보수와 경직된 조직문화, 악성 민원인에 따른 스트레스 등으로 MZ세대 공무원뿐만 아니라 경력직 공무원도 공직을 떠나는 일이 잦아지자 선제적으로 새내기 직원들의 휴가 일수를 조정함으로써 사기 진작에 나선 것이다.
강성삼 의장은 "'더 나은 하남, 더 새로운 하남시의회'를 만들기 위해 지난 2년간 숨 가쁘게 달려온 제9대 하남시의회 전반기가 6월 말 그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며 "전반기 부족했던 부분은 모두가 겸허히 되돌아보고 앞으로 33만 하남시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소모적인 갈등은 지양하고 새로운 각오로 9대 의회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경기=이건구 기자 gt209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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