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벨기에 출장서 수하물 지연 사고→“세면도구 있어 다행” 보검적 사고

[뉴스엔 배효주 기자]

박보검의 좌충우돌 벨기에 출장기가 공개됐다.

박보검은 6월 3일 공식 채널을 통해 '박보검 뮤직뱅크 월드투어 IN 벨기에 (feat. 타이베이) BEHIND FILM'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KBS 2TV '뮤직뱅크' 월드투어 MC를 맡은 박보검의 출장기가 담겼다.

벨기에 숙소에 도착한 박보검은 자신의 짐이 두바이에서 벨기에로 넘어오지 않았다며 "숙소 도착하면 있겠지 싶었는데 아직도 짐이 도착을 안 했다"고 당황스러워했다.

이어 "내일 저녁 공연인데, 내일 오후 1시에 짐이 도착한다고 한다. 가방에 세면도구들을 챙겨서 다행이지"라 '긍정 회로'를 돌렸다.

그러면서 "좀 황당했지만 그럼에도 무사히 잘 도착하게 해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보검적 사고로 마무리했다.

이튿날,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사히 MC로서의 활약을 마무리하고 숙소로 돌아온 박보검은 "신기한 하루였다. 오래도록 기억될 출장이 되지 않을까. 두고두고 이야기 할 출장이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박보검은 5일 영화 '원더랜드'(감독 김태용) 개봉을 앞두고 있다.

뉴스엔 배효주 hyo@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