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시장, ‘공항 이전’ 무안군민 직접 설득

곽선정 2024. 6. 4.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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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강기정 광주시장이 광주 군 공항과 민간공항의 무안 통합 이전을 위해 주민 설득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강 시장은 어제(3일) 기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이달 중에 반대 의견이 높은 지역을 직접 찾아 설명회에 참여할 예정"이라며 "오는 11일 일로읍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지난달부터 무안읍과 망운면 등에서 읍면 순회 홍보 활동을 하고 있고, 이달 말까지 무안 9개 읍·면 설명회 일정을 마무리한 뒤 다음 달 '비전 토론회'를 열 예정입니다.

곽선정 기자 (cools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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