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로, 창립 이래 가장 큰 규모…실적 성장 가시성 높아져-한투

김지영 2024. 6. 4. 08: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투자증권은 4일 엠로에 중장기 실적 성장 가시성이 높아졌다고 봤다.

윤철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025년 4분기 프로젝트 종료 시까지 진행률에 따라 실적에 반영될 전망으로, 2024년은 물론 2025년까지 중장기 실적 성장 가시성이 상당히 높아졌다"고 전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차세대 프로젝트 효과 바탕으로 수익성 전년 수준 유지하며 선방"

[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4일 엠로에 중장기 실적 성장 가시성이 높아졌다고 봤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한국투자증권이 4일 엠로에 대해 "내년까지 실적 성장 가시성이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엠로 CI. [사진=엠로]

엠로는 지난달 31일 총 494억원 규모의 삼성전자향 차세대 시스템 개발 프로젝트 수주를 공시했다. 이는 창립 이래 가장 큰 규모의 계약이다.

윤철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025년 4분기 프로젝트 종료 시까지 진행률에 따라 실적에 반영될 전망으로, 2024년은 물론 2025년까지 중장기 실적 성장 가시성이 상당히 높아졌다”고 전망했다.

또한 “이번 대규모 수주 계약 이외에도 꾸준한 수주 잔고 증가, 하반기 소프트웨어 버전 업그레이드 효과 본격화 등 중장기 성장 모멘텀은 풍부하다"며 "글로벌 사업 관련 비용이 발생할 예정이지만 차세대 프로젝트 효과를 바탕으로 수익성은 전년 수준을 유지하며 선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