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L 초단기채권 액티브’, 순자산 50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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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은 4일 'SOL 초단기채권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이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SOL 초단기채권 액티브 ETF에는 올해에만 4000억원 이상의 자금이 유입되며 상장 6개월만에 순자산이 5000억원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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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신한자산운용은 4일 ‘SOL 초단기채권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이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SOL 초단기채권 액티브 ETF에는 올해에만 4000억원 이상의 자금이 유입되며 상장 6개월만에 순자산이 5000억원을 넘어섰다. 순자산 증가율은 연초 이후 국내 주요 파킹형 ETF 중 가장 높다.
해당 상품은 잔존만기 3개월 이내의 초단기 채권(신용등급 A- 이상), 기업어음(A2- 등급 이상)의 우량한 단기 금융상품 위주의 포트폴리오 구성으로 금리변동에 따른 변동성을 낮춰 운용하며, 저평가 우량 종목 발굴 등을 통한 추가 이자수익 확보로 초과 수익을 추구한다.
연초 이후 수익률은 1.77%로 국내 파킹형 ETF 16개 가운데 가장 높고, 연 3.86%의 만기 기대수익률(YTM)이 예상된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파킹형 ETF 중 최상위 수준의 YTM을 상장시점부터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SOL 초단기채권 액티브 ETF에 단기 자금을 안정적으로 운용하고자 하는 개인투자자와 은행고객의 수요가 몰리고 있다”고 말했다.
해당 상품은 무위험지표금리(KOFR),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 추종형 등 대부분의 파킹형 ETF가 위험자산으로 분류되는 것과 달리 안전자산으로 분류돼 퇴직연금(DC/IRP) 계좌에서 적립금의 100% 투자가 가능하다.
원다연 (her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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