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하우 스위트'·'버블검', 美 빌보드 차트인
김선우 기자 2024. 6. 4. 08:49
뉴진스의 신곡들이 미국 빌보드 주요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3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는 홈페이지 기사와 SNS를 통해 5월 24일부터 30일까지 데이터를 집계한 일부 최신 차트(6월 8일 자) 순위를 먼저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뉴진스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How Sweet)'와 동명의 타이틀곡 '하우 스위트(How Sweet)'는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7위를 차지했다.
빌보드는 ''하우 스위트(How Sweet)'가 일주일간 스트리밍 4280만 회, 음원 판매(다운로드) 5000건 이상을 기록했다'며 '뉴진스 통산 다섯 번째 '글로벌(미국 제외)' '톱 10' 곡'이라고 밝혔다.
수록곡 '버블 검(Bubble Gum)'은 같은 차트 18위에 자리했다. 이 곡은 스트리밍 2500만 회, 음원 판매 4000건 이상을 기록했다. '버블 검(Bubble Gum)'은 지난 4월 27일 뮤직비디오로 먼저 공개됐는데, 당시 이 노래는 음원 발매 전임에도 5월 11일 자 '글로벌(미국 제외)' 166위로 진입한 바 있다. 뮤직비디오 선공개만으로 빌보드 차트에 이름을 올리는 뉴진스의 막강한 글로벌 파워를 확인할 수 있다.
빌보드의 글로벌 차트는 미국 현지 라디오 방송 점수 등이 포함되는 '핫 100'과 달리 전 세계 200개 이상 지역의 스트리밍 및 음원 판매를 기반으로 가장 인기있는 노래 순위를 매긴다. 빌보드가 대중음악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차트여서 글로벌 인기 지표 중 하나로 꼽힌다.
뉴진스는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도 굳건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하우 스위트(How Sweet)'와 '버블 검(Bubble Gum)'은 멜론·벅스·플로 등에서 나란히 2·3위에 올라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뉴진스는 '하우 스위트(How Sweet)' 발매 기념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뉴진스 IP 공식 상품 비즈니스 파트너사인 IPX(구 라인프렌즈)와 함께 하는 '하우 스위트 팝업(How Sweet POP-UP)'은 5일부터 17일까지 라인프렌즈 스퀘어 신사에서 열린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어도어
3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는 홈페이지 기사와 SNS를 통해 5월 24일부터 30일까지 데이터를 집계한 일부 최신 차트(6월 8일 자) 순위를 먼저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뉴진스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How Sweet)'와 동명의 타이틀곡 '하우 스위트(How Sweet)'는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7위를 차지했다.
빌보드는 ''하우 스위트(How Sweet)'가 일주일간 스트리밍 4280만 회, 음원 판매(다운로드) 5000건 이상을 기록했다'며 '뉴진스 통산 다섯 번째 '글로벌(미국 제외)' '톱 10' 곡'이라고 밝혔다.
수록곡 '버블 검(Bubble Gum)'은 같은 차트 18위에 자리했다. 이 곡은 스트리밍 2500만 회, 음원 판매 4000건 이상을 기록했다. '버블 검(Bubble Gum)'은 지난 4월 27일 뮤직비디오로 먼저 공개됐는데, 당시 이 노래는 음원 발매 전임에도 5월 11일 자 '글로벌(미국 제외)' 166위로 진입한 바 있다. 뮤직비디오 선공개만으로 빌보드 차트에 이름을 올리는 뉴진스의 막강한 글로벌 파워를 확인할 수 있다.
빌보드의 글로벌 차트는 미국 현지 라디오 방송 점수 등이 포함되는 '핫 100'과 달리 전 세계 200개 이상 지역의 스트리밍 및 음원 판매를 기반으로 가장 인기있는 노래 순위를 매긴다. 빌보드가 대중음악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차트여서 글로벌 인기 지표 중 하나로 꼽힌다.
뉴진스는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도 굳건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하우 스위트(How Sweet)'와 '버블 검(Bubble Gum)'은 멜론·벅스·플로 등에서 나란히 2·3위에 올라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뉴진스는 '하우 스위트(How Sweet)' 발매 기념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뉴진스 IP 공식 상품 비즈니스 파트너사인 IPX(구 라인프렌즈)와 함께 하는 '하우 스위트 팝업(How Sweet POP-UP)'은 5일부터 17일까지 라인프렌즈 스퀘어 신사에서 열린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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