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 개 촛불과 함께 현악 4중주, 7일 용두산공원의 선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는 한국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 야간관광 특화 도시 협의체와 함께 7일 오후 8시 중구 용두산공원 종각 옆 야외무대에서 '별바다부산 캔들라이트 콘서트'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를 시작으로 올해 두 번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특별한 장소에서 수많은 촛불을 밝히며 공연을 진행하는 캔들라이트 공연 전문 기업 FEVER사의 오리지널 공연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시는 한국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 야간관광 특화 도시 협의체와 함께 7일 오후 8시 중구 용두산공원 종각 옆 야외무대에서 '별바다부산 캔들라이트 콘서트'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를 시작으로 올해 두 번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특별한 장소에서 수많은 촛불을 밝히며 공연을 진행하는 캔들라이트 공연 전문 기업 FEVER사의 오리지널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전 세계에서 유료로 판매되고 있는 FEVER사의 오리지널 캔들라이트 콘서트와 내용은 동일하나, 전석 무료로 별도의 티켓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 입장으로 관람할 수 있다.
약 65분간 진행되는 공연에서는 바이올린과 비올라, 첼로로 구성된 현악 4중주 '앙상블 톤즈'가 대중들에게 친숙한 명곡 10여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연주가 끝난 뒤 관람객들은 수천 개의 촛불과 용두산공원 종각을 배경으로 촬영을 즐길 수 있으며, 만족도 조사를 마친 관람객에게 선착순으로 LED 장미꽃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근록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별바다부산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다채롭게 마련했다"며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부산의 아름다운 야경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꿀 뚝뚝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