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북한 ‘오물 풍선’ 피해 국민 지원 방안 논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로 피해를 본 국민 지원에 나선다.
행정안전부는 4일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관계 부처 회의를 열고 북한 오물 풍선 살포 피해 국민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행안부 관계자는 "오물 풍선 피해를 본 국민을 지원하고자 여는 첫 회의"라며 "내부 회의 성격으로 내용을 공개할 계획은 아직 없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로 피해를 본 국민 지원에 나선다.
행정안전부는 4일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관계 부처 회의를 열고 북한 오물 풍선 살포 피해 국민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비공개로 열리는 이날 회의에는 행안부를 비롯해 기획재정부, 국방부, 통일부, 법제처 등 관련 부처 국장급 공무원이 참석한다.
행안부 관계자는 “오물 풍선 피해를 본 국민을 지원하고자 여는 첫 회의”라며 “내부 회의 성격으로 내용을 공개할 계획은 아직 없다”고 전했다.
최근 북한이 오물이 담긴 풍선을 남쪽으로 띄워 보내면서 이를 맞은 승용차 앞유리창이 깨지는 등 피해가 났다. 전국에서 북한 오물 풍선과 관련해 접수된 경찰 신고는 800건이 넘는다.
조희선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영재, 전관 변호사 선임…선우은숙 혼인 취소소송 대응
- 안선영 “건물주 되면 행복할 줄… 조기 폐경·번아웃”
- “군대보다 잘 먹네”… 김호중 수감 구치소 식단 ‘화제’
- 동료 여경에게 특정 신체 부위 찍어 보낸 현직 경찰관
- ‘꽃남’ 김현중 근황…옥수수 심는 농부됐다
- 뜻밖의 여성들과 ‘셀카’…민희진이 올려 난리 난 사진
- 전혜진, 활동 재개…드라마 ‘라이딩 인생’ 출연 확정
- “돈 벌려고 뺑뺑이?”…7개 대학 간 뉴진스, 수익금 ‘전액’ 기부
- 세상 떠난 아들 며느리 탓하는 시어머니…상속도 거부
- 김호중 “경찰이 인권침해” 주장에 서울청장 “동의 어렵다”